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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단독사고 사망률, 차끼리 부딪힐 때보다 약 9배 높아
등록일 2015-06-12 오전 10:07:02 조회수 906
E-mail ksdc@tistory.com  작성자 교통과산재닷컴

 

 

아래는 해당 뉴스기사입니다.

 

 

기사등록 일시 [2015-06-08 15:34:27]

 

【서울=뉴시스】이보람 기자 = 차가 도로 주변 건물이나 가드레일을 들이받을 경우 차량끼리 부딪히는 사고보다 약 9배 가량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
8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지난 2011~2013년 차량 단독사고의 발생건수 비중은 전체 교통사고 중 4.9%에 불과했지만, 사망자수 비중은 23.0%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치사율은 11.2%로, 차대차 사고 치사율(1.3%) 보다 8.6배나 높았다.

차량 단독사고는 자동차가 길가의 건물이나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사고로, 발생 확률은 낮지만, 발생했을 때 사망할 가능성은 그만큼 높은 셈이다.

차량 단독사고의 치사율은 새벽 4~6시에 13.5%로 가장 높았다. 가장 위험한 구간은 커브구간으로, 치사율이 17.0%에 달해 직선구간보다(8.3%)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

연령별로는 65세 이상의 고령 운전자의 치사율이 13.7%로 가장 높았다.

장택영 삼성화재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박사는 "차량 단독사고는 도로 밖의 물체와 충돌하거나 도로 이탈로 전복되는 등 중상 이상의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"며 "심야시간대 한적한 도로, 특히 커브구간을 주행할 때에는 커브도로 진입 전 충분히 감속해야 한다"고 조언했다.

그는 "중대사고 발생에 대비해 자동으로 사고사실을 구급센터(119 등)에 통보하는 첨단 시스템 구축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다" 고 덧붙였다.

miel0725@newsis.com 

 

출처 :  http://www.newsis.com/ar_detail/view.html?ar_id=NISX20150608_0013714341&cID=10401&pID=10400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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